미래 ICT 융복합산업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2017 글로벌모바일비전(GMV 2017)'이 코트라(KOTRA)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9월 13~15일 3일간 개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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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10주년을 맞아 모바일 전문 전시회에서 융·복합 전시회로 거듭났으며, 로보월드, 글로벌부품소재대전과 공동 개최로 모바일, 로봇, 인공지능,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됨. 강원정보문화원, 벤처기업협회, 본투글로벌센터 등 국내 13곳 IT기관이 공동 전시관을 구성한 이번 행사는 전시회, 일대일 상담회, 컨퍼런스, 스타트업 IR, 벤처기업 해외진출 설명회, VR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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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컨퍼런스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윤종록 원장이 '소프트파워에 의한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IBM 왓슨의 머레이 부르스(Murray Bruce) 아시아 태평양 책임자가 특별연사로 참석해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주제로 확장 인공지능의 도래와 AI의 새로운 정의에 대해 발표함. 분야별 세션에서는 구글, 퀄컴, 네이버, 아마존웹서비스, 에릭슨엘지, SKT, LG CNS, KT, 삼성의 ICT분야 연사들이 5G, AI, IoT, 핀테크 등의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이 IT 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